▲ⓒ송정미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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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2018 대회는 대학생 선교단체, 파송 선교단체, 지역 교회로 구성된 선교한국 2018 조직위원회 주최, IVF(한국기독학생회) 주관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4박 5일간 세종대학교에서 개최 중이다.
한국 청년 학생선교 운동의 발전에 앞장서 왔던 선교한국 대회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았고, 올해 대회는 기존 선교사, 목사 등 사역자 모두를 다시 헌신시키고 선교의 삶으로 초대하는 '재헌신', 이전으로 회귀하는 것이 아닌 세상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는 '재창조'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담아 주제를 ‘Re_’로 정했다.
CCM가수 송정미 사모는 30년 전인 88년도에 첫 선교한국대회에 참석했다. 그리고 오래 30주년을 맞아 세동대에서 열린 선교한국대회 무대에 섰다.
송정미 사모는 “초등학생 때 어린이전도협회캠프에서 선교사로 헌신한 이후 88년도 첫 선교한국대회에 참석해 내 삶을 선교사로 다시 드린지 30년이 지난 올해”라며 “지난 시간 내 삶에 선교한국을 통해 허락하신 말할 수 없는 시간과 귀한 사람들을 생각하니 울컥 울컥(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님 이들을 통해 우리를 통해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역사하소서”라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선교한국 대회는 한국 청년 학생들에게 하나님 나라 중심적인 제자의 삶과 하나님의 선교에 도전해 온 청년 학생 선교전문대회다. 국내에서는 15회에 걸쳐 총 6만2,282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3만5,576명이 장기선교사 등 다양한 선교사역에 참여하기로 결단하고 헌신카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