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난민에게 어떻게 복음을 전할까?

이지희 기자 입력 : 2018.08.03 17:22

한국VOM, 오는 13일 중동선교사 톰 도일 목사 초청 무료 특별강연

한국 순교자의 소리 톰 도일 목사
▲톰 도일 목사가 과거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무슬림 난민에게 복음을 전하는 노하우를 한국교회에 전한다.

8권의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중동선교사로 11년간 섬겨온 톰 도일 목사 초청 무료 특별강연이 8월 13일 오후 7시 30분 한국VOM 마포 사무실에서 열린다.

미국인인 톰 도일 목사는 "무슬림과 소통한다는 생각이 기독교인들에게 두려움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잘 이해한다"며 "이라크, 시리아, 북아프리카에서 많은 무슬림 이민자들이 미국에 오기 시작했을 때 긴장하고 우려했던 미국인들처럼 한국인들도 그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교회의 사명은 한국 땅에 하루라도 거하게 된 무슬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다가가 지상대명령을 완수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현숙 폴리 한국VOM 대표도 "우리는 무슬림 테러리스트들과 유럽 무슬림 난민에 대한 뉴스 때문에 무슬림이 우리 이웃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며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무슬림 난민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에게도 말씀이 전해지길 원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무슬림 난민'이라는 새로운 이웃이 한국 땅을 밟은 매우 중요한 이 시점에 몇몇 대륙에서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하면 무슬림에게 다가설 수 있는지 훈련해 온 톰 도일 목사를 초청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톰 도일 목사는 1979년 비올라대학, 1983년 댈러스신학대학원을 졸업했고, 이스라엘 관광 안내원 자격증을 가지고 70회 이상 이스라엘을 여행했다. 콜로라도, 텍사스, 뉴멕시코에서 20년 넘게 목회한 뒤 e3파트너스의 '아이앰세컨드'(I Am Second) 사역 중동책임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중동사역단체 언차티드(Uncharted)를 창립해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37년간 동행한 아내 조앤은 중동 여성을 위한 사역 단체 낫포가튼(Not Forgotten) 책임자로 남편과 함께 일한다.

강연에서 톰 도일 목사는 무슬림 이웃에게 복음 전하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 선교사로서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톰 도일 목사의 베스트 셀러 '꿈과 환상'도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시작 24시간 전 사전등록자(02-2065-0703)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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