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모 선교사가 수감된 안티폴로 현지 감옥 모습. ⓒ대책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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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백영모선교사석방대책위원회가 현지에서 면회한 백영모 선교사 모습. ⓒ백영모선교사석방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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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MA는 짧은 입장 발표와 함께 논란이 된 기사와 지난 7월 27일 기성 총회본부에서 열린 기성해외선교위원회, 백영모선교사석방대책위원회 기자간담회 자료 및 백 선교사에 대한 모 언론사 기사에 대한 입장을 첨부하며 언론들에 사실관계 재확인 후 정확한 보도를 할 것을 요청했다.
18년째 필리핀에서 사역해 온 백영모 선교사는 불법 총기 및 폭발물 소지 혐의로 지난 5월 30일 필리핀 경찰에 체포됐으며, 석방 청원이 법원에서 기각돼 현재까지 수감 중이다. 기성해외선교위원회에 따르면 백 선교사는 필리핀에서 약 25개 교회 개척과 건물 건축에 기여하고, 현재 약 40개 교회, 60명 목회자의 사역과 생활을 지원하며 필리핀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