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봉사
▲(주)앙블랑 임직원들이 26일 봉사활동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와 아기물티슈 브랜드 ㈜앙블랑(대표 이요한·이억수)이 26일(목) 서울 구로구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점에서 기증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앙블랑은 기빙플러스에 자사 제품인 ‘온도계 물티슈’와 ‘앙블랑 기저귀’를 기부했다. 전달식이 종료된 이후에는 임직원들이 기빙플러스 매장 내에서 기부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는 봉사활동도 진행됐다.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취약계층 봉사

밀알복지재단 조요셉 미래나눔팀장은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취약계층에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스토어”라며 “㈜앙블랑과 같이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해주시는 기업들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은 현재 서울지역에 기빙플러스 석계점, 구로지밸리점, 면목점을 운영중이다. 기빙플러스에 물품 기부를 원하는 기업은 밀알복지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장애인, 노인, 지역사회 등을 위한 46개 산하시설과 7개 지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18개국에서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