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I Believe I Know I Shout 쇼케이스 공연. (왼쪽부터) 이경선, 이신희, 김효식, 이철규, 박희영. ⓒ헤리티지 제공
|
▲헤리티지 I Believe I Know I Shout 쇼케이스 공연. 이경선(왼쪽), 이신희(오른쪽). ⓒ헤리티지 제공
|
매니저의 ‘한숨’ 오프닝곡에 이어, 콘서트는 제4회 대한민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R&B소울 싱글 부문 수상곡이자 2006년 발매한 대중음반 앨범 ‘Acoustic & Vintage’ 타이틀곡이었던 ‘Starlight’로 시작됐다.
지난 5월 ‘수상한 거리’에 이어 소극장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전반적으로 새 싱글곡과 함께, 그간 잘 불려지지 않았던 헤리티지만의 짙은 소울을 잘 담아내 곡들을 노래하는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골수팬’을 포함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노래를 시작할 때마다 격렬한 환호로 이들을 맞았다. 헤리티지는 공연 중간 휴대전화로 사연을 받아 채택된 관객에게 선물을 ‘기프티콘’으로 보내주기도 했다.
쇼케이스 메인인 새 싱글 앨범 ‘I Believe I Know I Shout’는 헤리티지 이철규의 곡으로, “주님은 날 잘 되게 하시는 분”이라는 간증이 담겨 있다.
이 외에 ‘Grateful’, ‘꿈’, ‘너를 위해’ 등 두 차례 정규 앨범에 담겼던 곡들과 무대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헤리티지 밴드의 단독 연주 및 가장 많이 사랑받은 곡들인 ‘I Love My Life’와 ‘I Decide’가 이어졌다.
▲헤리티지 I Believe I Know I Shout 쇼케이스 공연. (왼쪽)김효식, (오른쪽)이철규. ⓒ헤리티지 제공
|
특히 마지막 가스펠 메들리 무대를 앞두고 곧 발매 예정인 미발매 싱글 곡 헤리티지 이경선의 ‘유일한 자랑’이 공개됐다.
이경선은 “전 자랑할 게 없는 사람인데, 자랑할 게 있더라”며 “그것은 저를 이 자리에 세우신 예수님이었다”고 고백하고 ‘유일한 자랑’을 찬양했다.
마지막은 모두가 기립해 헤리티지가 준비한 가스펠 메들리로 함께 찬양하며 마무리됐다.
▲헤리티지 I Believe I Know I Shout 쇼케이스 공연. 이철규, 박희영. ⓒ헤리티지 제공
|
“거룩하신 구세주 나의 왕 주 이름 찬양해 - 헤리티지 We'veComeToPraiseHim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