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빈치 부산 스퀘어
▲부산 전시장.
본다빈치(연출대표 김려원)가 컨버전스 아트 전시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힘입어 전용 전시관을 서울에 이어 부산에도 오픈한다.

부산 상설 전시장 본다빈치 스퀘어는 판타지오스퀘어 입주협의체로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 오픈하게 됐다.

‘부산 본다빈치 스퀘어’로 재탄생한 상설 전시장에서는 대표적 후기 인상주의 화가 반 고흐의 이야기를 ‘화가의 마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관객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반고흐 빌리지展’으로 부산 관객들과 마주할 예정이다.

본다빈치는 국내 2번째 대도시인 부산 지역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문화적 다양성을 더하는 데 기여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고 있는 기장군에 위치한 본다빈치 스퀘어를 복합 테마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부산 본다빈치 스퀘어는 8월 중순 개관하며, 여름방학을 맞아 실내에서 즐길 거리를 찾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피서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김려원 연출대표는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본다빈치 스퀘어는 놀거리와 먹을거리, 그리고 볼거리를 한 곳에 모아 놓은 원 큐레이션 테마공간이 될 것”이라며 “본다빈치 스퀘어의 다양한 인상주의 화가들이 활동한 공간을 담은 ‘반고흐 빌리지展’으로 부산만의 더한 감동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예정되면서 직장인들 사이 부상하는 ‘워라밸’ 트렌드에 맞춰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에서 오는 25일 열리는 ‘르누아르 : 여인의 향기展’에서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워라밸’이란 'work life balance'의 준말로, 개인의 삶과 업무가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가리킨다. 전시회에서는 직장인들의 워라밸 실현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되었다. 인터파크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 동안 ‘52hr TIME-SALE’ 티켓을 판매해 추후 경품 이벤트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본다빈치뮤지엄 능동에서 ‘모네, 빛을그리다展 Ⅱ’, 본다빈치 서울숲에서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展’이 진행 중이다.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자 인터파크와 위메프 등 인터넷 예매처를 통한 ‘모네, 빛을그리다展 Ⅱ’ 여름방학 프로모션 이벤트는 7-8월 동안 계속 이어진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반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