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씨램프 총 동문회는 17일 권홍아카데미에서 원우 사업장 탐방 모임을 가졌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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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만 총 동문회 회장(가운데)은 "씨램프 비영리법인 설립을 통해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위해 더 앞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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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예배는 이홍노 3기 회장(브라가 대표)의 인도로 김성만 회장의 개회인사, 박복원 크리스천대 교수(2기)의 대표기도, 홍관기 키스톤컨설팅인터내셔날 대표(3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동진 수림교회 목사(3기)가 '복된 종'(마 24:45~4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동진 수림교회 목사는 "예수의 제자가 되고 제자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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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씨램프 13기생 모집, 비영리법인 설립, CMS 후원 확대와 권홍아카데미를 비롯한 원우 사업장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합심기도하고 안경섭 부회장(3기, 열방의아이들 대표)이 마무리 기도를 했으며, 김동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사업장 소개 및 간증 시간은 양지훈 사무총장(6기, ING생명 재무설계사)의 사회로 류재호 서기(Wins보험 컨설팅 대표)의 기도, 권홍아카데미 소개, 임원회의, 유용선 한국M&A거래소 상무이사(4기)의 식사기도로 이어졌다.
▲권홍 원장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돕고, 복음 나눠줄 지 갈구하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모두가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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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성장하게 된 과정도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도울까'를 고민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발전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권홍 원장은 "제가 7년간 배운 것을 학생들에게 짧은 시간에 가르쳐주려고 하니 노하우가 생겨서 회사가 성장했다. 체인점도 어떻게 돈을 벌도록 도와줄까를 고민하다 보니 함께 성장한 것"이라며 "내가 돈을 벌 생각보다 나의 달란트로 어떻게 학생들과 체인점을 도울지 계속 갈구하니 하나님의 지혜가 내게 왔다"고 말했다.
권홍 원장은 또한 무슨 일을 하든 매일 성경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이해하는 것이 삶의 기반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경을 통해 진리가 내 안에 거하게 되면 오늘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알게 하시고, 그렇게 살아지게 하신다"라며 "저 역시 성경말씀을 붙들고 가다 보니, 하나님께서 직원을 감동시켜 지혜를 주시고 복 받을 사람들을 붙여 주시는 등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사업을 이끌고 계셨다"고 간증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 때 세상이 아무리 부패해도 우리는 노아처럼 묵묵히 믿음을 지키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 쓰임 받는 삶을 살기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씨램프와 사업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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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회의에서는 씨램프 비영리법인 설립 발기인총회로 하는 데 만장일치 박수로 통과시켰다. 김성만 회장은 "법인 설립을 통해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한발씩 더 앞으로 나아가는 씨램프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씨램프는 오는 9월 11일 김선귀 대표(10기)가 경영하는 TMC에서 원우 사업장 탐방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