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대한민국기독교 미술대전
▲ⓒ한국미술인선교회
한국미술인선교회가 주최한 제26회 대한민국기독교 미술대전 2차 심사 최종 결과가 7월 18일 발표됐다.

2차 심사 결과 김영주 작가의 ‘출애굽기 16:4’가 대상을, 변진미 작가의 ‘꿈꾸라 153’과 전경선 작가의 ‘人生 & 소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상장 및 매입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대상 작품은 한국미술인선교회에 귀속된다.

이외 특선에 방성은 작가의 ‘그런 사람’, 박인옥 작가의 ‘달과 별 교회 그리고 평화의 비둘기’, 박초현 작가의 ‘PNEUMA’, 배학기 작가의 ‘휴거(Rapture)’, 서자현 작가의 ‘천지창조’, 윤경 작가의 ‘Praise the LORD_New Heaven and New Earth’, 이숙희 작가의 ‘축복 받은 나귀의 후손들’, 최승주 작가의 ‘순종’, Jade(이효정) 작가의 ‘다락방’, 최금란 작가의 ‘십자가의 보혈로’, 장동근 작가의 ‘하늘가는 길’이 수상했다.

당선작은 7월 18일부터 24일까지(AM 9:30~PM 500)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4일 오후2시 밀알 미술관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26회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은 지난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작품접수를 진행했다. 자유 주제 아래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조각, 공예 분야에서 국내외 미 발표된 독창적 작품을 공모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미술인선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