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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하나님 경외하기 : 직업이 당신의 우상이 되어가고 있음을 나타내는 10가지 신호’라는 제목의 칼럼을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내용.

하나님은 우리의 일을 주관하신다. 그분은 에덴동산의 아담에게 일을 주셨다. 그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을 주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신8:18)

그러나 하나님은 일을 주관자이실 뿐 아니라 안식의 주인이시다. 하나님께서 안식을 주시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는가? 그분은 우리의 몸을 초효율적으로 만들어 쉼 없이 일하게 하실 수 없는가?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됐을 경우, 우리가 하나님보다 일을 더 신뢰하게 될 것임을 아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로 오늘날 이러한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을 찾고, 당신의 평안을 구하길 원하신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말씀하셨다.

당신의 직업이 하나님보다 우선이 되어선 안된다. 다음의 10가지를 통해 스스로를 확인해보자.

1.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에 우선순위를 둔다.

2. 하나님과 보내는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에 우선순위를 둔다.

3. 하나님께 대한 헌신보다 신용카드가 당신을 더 잘 돌봐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4.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염려를 느끼고, 재산을 축적하는 일에 과도하게 몰입하며, 돈의 안전성을 찾는다.

5. 일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건강 악화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6. 업무에서 마음을 뗄 수 없고, 이메일, 휴대폰, 컴퓨터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처럼 느낀다.

7. 일에 대한 생각으로 대부분의 밤을 지새고, 당신이 가장 원하고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처리를 하는 것이다.

8. 생산성과 결과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당신만큼 일을 하거나 성과를 내지 못한 이들을 판단하기 시작한다.

9.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보다 직장 상사가 회의 때 한 이야기가 더 중요하다.

10. 돈, 명예, 성공, 승진을 추구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성 안에서 성장해나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