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 백지영 지소연 엄정화
▲서민정, 백지영, 지소연, 엄정화. ⓒ인스타그램 캡쳐
성경 구절을 통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들이 있다.

성경과 QT로 태교를 했던 가수 백지영은 최근 요한복음 1장3절(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과 갈라디아서 5장 22-23절(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을 공유했다.

이와 함께 백지영은 “주님 이 주신 이 세상을 믿음으로 살게 해주세요. 모든 가르침이 아버지께서 주신 말씀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안에 계심을 기뻐하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아름다운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보다 사람들의 관심에 더 갈증을 느끼고 아버지를 실망시키는 것보다 사람들의 등돌림이 더 두려운 우리를 용서해주소서. 너무나 익숙하여 죄인줄 모르거나 알면서도 외면해 버리는 나약하고 불쌍한 저희들을 주님의 은혜로 용서해 주시옵소서. 싸움과 비방을 피하고 이해와 인내를 허락하여 주셔서 서로 화합하는 내일이 되길 소망한다. 가슴속의 상처도 세심히 어루만져 주소서. 우리의 방법으로는 진정한 평안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너무 잘 압니다. 알게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알려 주실 때 순종하여 그 말씀이 들리도록 지혜의 귀를 열어 주옵소서. 성령의 열매는 선한 것뿐이니 그 영향력이 세상에 퍼지길 간절히 소망하오며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아름다우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라고 기도문을 덧붙이기도 했다.

배우 겸 가수 엄정화는 ‘BUT I KNOW THAT EVEN NOW GOD WILL GIVE YOU WHATEVER YOU ASK. JUST BELEIVE(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라는 요한복음 11장 22절 성경 구절을 영어로 올리며 "AMEN(아멘)"이라는 짧은 구절로 답했다.

배우 지소연은 빌립보서 4장 13절을 우리말성경(KLB: Korean Living Bible) 버전(나에게 능력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으로 공유했고, 이에 덧붙여 “주야로 말씀을 묵상 하고픈 마음에 티셔츠에 말씀을 새겼다. 잘 까먹는 나에겐 이 방법이 안성맞춤. 내게 힘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했다.

배우 서민정은 요한일서 4장 4절 성경구절(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을 공유하며 “언제나 보호해주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 세상 어려움때문에 무너지지않기. 내안에서 나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 더욱 크시기에”라는 묵상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