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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거친 광야와 같습니다
이 몸은 연약한 여행자이니
내 갈 길 내내 함께 하소서
주님은 택한 백성을 위해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사막과 광야의 거친 여정을
은혜롭게 인도하셨습니다
주여, 나와 동행하소서
곳곳에 전갈이 있고 곳곳에 불뱀이 있는 앞길에
나를 안전하게 인도하소서
하늘 가나안에 이르기까지 함께하시며
내 손을 잡고 순례자로 살아가는 인생길에서
실족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소서
*편집자 주: 본 기도문은 '365기도충전소'(김영진 저, 성서원)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