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2살 아들을 돌보다 마루에 떨어뜨려 사망..과실치사로 조사

윤혜진 기자 입력 : 2018.07.11 16:03

지인 아들 사망
▲지인 아들 사망, 지인 아들 안고있다 놓쳐 머리크게 다쳐..

지인 아들 사망, 지인 아들 안고있다 놓쳐 머리크게 다쳐..  11일 인천서부경찰서는 지인의 2세 아들을 잠시 돌보다 아파트 마룻바닥에 떨어뜨려 사망케 한 A씨(35 여)에 대해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인천 서구 경서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2살배기 아들을 잠시 돌봐달라는 지인의 부탁을 받고 지인 아들을 안고 있다가 놓치는 바람에 아기는 머리가 심하게 부딪혀 병원치료를 받아오다 엿새만인 지난 10일 결국 사망했다.

2살 아들 부모는 경찰에서 "평소 알고 지낸 지인에게 아이를 잠시 맡겼는데 '안고 있다 실수로 떨어뜨렸다'고 들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족 진술 등을 미뤄 고의성은 없다"고 본다며 숨진 아기에 대해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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