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탈동성애인권포럼 포스터
제11차 탈동성애인권포럼(The 11th Ex-gay Human Rights Forum) 오는 7월 9일 오후2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한국성소수자전도연합 주최하고 홀리라이프 주관하는 제11차 탈동성애인권포럼은 ‘동성애, 복음적 대응’을 주제로 웨인 테일러 목사(Pastor Wayne Taylor)가 메인 강사로 나선다.

웨인 테일러 목사는 척 스미스 목사(Pastor Chuck Smith)와 사역을 시작해 미국 워싱턴주, 러시아, 프랑스, 독일 등에 60여개 교회를 개척했다. 현재 시애틀 갈보리 펠로우십의 80여개 교회 총괄 목사이자 시애틀 갈보리 채플의 학장으로 섬기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회와 동성애’, ‘동성애 영적이슈’, ‘동성애에 대한 복음적 대응’, ‘탈동성애자 간증’ 4개의 주제가 발제되며 D.L. Skinner(미국 Freedom March 대표), 이요나 목사(홀리라이프 대표), 정지웅 간사(그물깁는사람들), 차승희 전도사(탈동성애어머니모임) 등이 강사 및 증언자로 나선다.

한편 오는 7월 14일 갈보리채플, 강화은혜교회, 교회와이단, 그물깁는사람들, 신촌아름다운교회, 사자교회, 더라이트, 동방박사, SFC문화선교, 컬처리더스, 동성애치유상담학교, 뉴라이프일산순복음 공동주최로 ‘제 1회 홀리 하모니 문화 축제’가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오후 2시 홀리라이프, 성소수자전도연합, 탈동성애치유상담학교 주최로 제3회 Freedom March Korea(탈동성애행진)이 파이낸스, 동아일보, 종로, 청계광장 앞에서 열리고, 갈보리채플, 건전신앙수호연대, 한국성소수자전도엽합 공동주최로 제5회 홀리페스티벌이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