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부총회장에 김태영 목사 단독 후보 등록

이대웅 기자 입력 : 2018.07.04 16:23

장로부총회장에는 차주욱 장로

김태영 차주욱
▲부총회장 후보 김태영 목사와 차주욱 장로.
예장 통합 제103회 총회 임원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 부산동노회)가 목사부총회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총회장에는 현 부총회장 림형석 목사(평촌교회)가 추대된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차주욱 장로(명락교회, 충주노회)가 홀로 등록했다.

이로서 예장 통합은 올해 총회에서 선거 없이 임원을 추대하게 될 전망이다. 목사부총회장 단독 후보는 제97회 손달익 목사(서문교회) 이후 6년만이다.

두 후보는 지난 3일 임원 후보 등록 이후 선거 때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하게 된다. 등록에 이어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공명선거 서약서에 사인했다. 서약서 내용은 "제103회 총회부총회장 선거운동을 총회 임원선거조례 및 시행세칙에 의거하여 공명정대하게 시행할 것"이다.

선거관리위원장 전계옥 장로는 "후보자들의 고충도 잘 알고, 단독후보여서 여러 곳에서 유혹도 있을 것"이라며 "깨끗한 선거를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김태영 목사는 "한국교회가 침체 위기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지금까지 총회를 섬긴 경험을 바탕으로 교단이 한국교회를 선도할 수 있는 장자 교단이 되도록 열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주욱 장로도 "사회도, 교회도 많은 아픔을 겪고 있는데, 교단이 바로 설 수 있도록 장로님들과 함께 총회장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전국 5개 지역을 순회하며 소견발표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서부지역: 8월 16일(목) 오후 1시 본향교회
-동부지역: 8월 17일(금) 오후 1시 대봉교회
-중부지역: 8월 20일(월) 오후 1시 대전신학대학교 드림홀
-서울·수도권지역: 8월 21일(화)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
-제주지역(간담회): 8월 27일(월) 오후 1시 이기풍선교기념관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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