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가수 조정민. ⓒ_jojungmin instagram
오는 7월 14일 ‘식사하셨어요’ 음원 발매 기념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가수 조정민이 태풍 제7호 쁘라삐룬(PRAPIROON)의 피해 복구를 위한 기도를 독려했다.

쁘라삐룬은 지난달부터 국내에 영향을 미쳐 제주와 부산 및 경남지역 곳곳에선 태풍경보 또는 태풍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쁘라삐룬은 7명의 사상자(사망 3명, 부상 3명, 실종 1명)가 발생할 정도의 큰 피해를 남기며 그 위력을 과시했다.

다행히도 쁘라삐룬이 한반도 내륙을 통과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점차 동쪽으로 경로가 크게 바뀌면서 현재 국내 영향권을 벗어났다.

이에 가수 조정민은 “태풍 쁘라삐룬의 경로가 우리나라를 빗나가 천만다행이지만 피해를 받은 경남 지역이 서둘러 복구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한편 가수 조정민은 ‘조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가 지난 2014년 ‘트로트엑스’를 통해 다시 데뷔했다. 이후 기독교 방송과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최근엔 일본에 진출해 ‘트로트 한류’의 포문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