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TV
ⓒCMTV
CMTV가 미디어선교에 열정이 있는 사업가, 목회자 및 크리스천 리더들을 초청해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더스테이트 호텔(9호선 선유도역)에서 임원공모, 투자공모, 광역지사, 해외지사 공개모집을 위한 방송채널사용(PP)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CMTV가 2014년 법인설립에 이어 2015년에 CCM 전문채널로 방송을 시작한 이후 시행되는 첫 사업설명회(투자)로 이 자리에서 CMTV는 콘텐츠의 영역 확장과 더불어 채널의 경쟁력 향상 및 우량한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CMTV는 "비영리 법인이 아닌 주식회사라는 기업의 형태로서 주주들에게 투자와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 방송선교라는 사명으로 섬김의 보직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한 광역과 해외지사를 통한 지역 및 해외 콘텐츠를 적극 수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CMTV 김효성 대표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CMTV가 하나님이 주신 문화를 세상과 기독교로 구분해 배척하지 않고 영향력 있는 크리스천 예능인들을 섭외하고 발굴하여 재미있는 방송, 누구나 거부감 없이 볼 수 있는 방송, 아이들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방송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CMTV는 찬양 일변도가 아닌 다큐, 예능, 뉴스쇼, 현장 중계, VJ 탐방 리포트, 시트콤 등 다양한 포멧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기획물들을 내놓을 예정이다.

CMTV는 현재 교계 유일의 HD중계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형 중계차량을 추가로 제작중에 있고, 강원도 화천에 연수원 부지를 마련하는 등 사업영역 확장과 더불어 'Culture Messenger'라는 의미를 살려 교계의 문화뿐만 아니라 일반의 문화도 크리스천 영역으로의 접목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모든 문화를 전달하는 문화 전달자로서의 사명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CMTV가 이제는 기독교 음악 찬양 중심의 협소한 의미를 벗어나, 모든 분야의 문화를 다루고자 한다"며 "하나님의 문화명령을 수행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투자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화라는 콘텐츠는 자라는 세대, 우리의 다음 세상을 짊어질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문화의식을 바꿔가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만큼 퇴폐적인 문화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건전하면서도 참여도가 높은 문화 콘텐츠를 만드는데 CMTV가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MTV는 현재 "전국망" KT의 올레TV(700만 가구 가입) 채널 262번, "지역케이블" CJ헬로비전 237번, 딜라이브 161번, CMB 174번, JCN울산중앙방송 209번, CCS충북방송 193번, KCTV광주방송 193번, KCN금강방송 788번, CJ하나방송 184번 등 케이블 TV로 시청하며 CMTV 웹과 앱 그리고 포털 다음, 네이버TV 글로벌 서비스 유튜브, 페이스북에서도 HD고화질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참여문의 02-2619-6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