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실종 중학생
▲고흥실종 중학생

고흥 실종 중학생이 실종된지 6일만에 숨진채 발견됐다. 22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남 고흥군 금산면 거금도 익금해수욕장 해상에서 실종된 중학생 A(16)군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고흥 실종 중학생은 지난 16일 오후4시 56분쯤 익금해수욕장에서 친형과 수영 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파악했다.

친형은 안전관리요원에 의해 구조됐으나 A군은 6일동안 실종상태로 경비함정, 민간구조선, 헬기 등을 투입해 바다를 수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