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
▲이영훈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19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 드블랑홀에서 제7회 세계선교대회에 참석한 선교사와 부산지역 단체장, 글로벌 리더 등에 대한 초청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세계선교대회는 각 선교단체의 선교전략을 알 수 있고 선교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는 귀한 자리"라며 "선교 방향을 구체화하고 평화 통일을 준비하며, 각 리더들과의 교류를 통해 혼자 힘이 아닌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연합해 가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순서는 국제사역국장 권일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만찬에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 영상이 방영됐다. 영상에는 세계 61개국 691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선교비전과 전 세계를 아우르며 영적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이영훈 목사의 선교사역이 소개됐다.

이후 KWMA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는 "세계선교대회를 맞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만찬으로 섬겨주신 이영훈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주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들에게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만찬 후에는 국제사역국에서 준비한 선물을 선교 지도자들에게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