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는 행사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경외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경배가 되어야 합니다.

임재는 하나님을 뵙게 됨을 뜻합니다.
임재가 있어야 영적 교제가 되고
경배가 되고 예배가 됩니다.

이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루어집니다

일상의 예배나 생활에서 임재를 느낄 때에
하나님을 모시는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 가운데서 참 신앙인의 일상을 살게 됩니다.
<2009.6.22.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더 배울 것이 없다는 순간
영혼의 창고도 닫히게 됩니다.
<이주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