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
▲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
지난 17일 9시 MBN <천기누설> 건강 보호막이 뚫리는 여름! 채워야 산다! 편은 골다공증에 관한 진단과 질환에 대한 정보로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부천연세사랑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권세광 병원장은 "일반적으로 골다공증은 칼슘과 칼륨이 부족해서 정상조직보다 뼈 조직의 밀도가 낮아지는 상태로 골절이 생기면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노령층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다."라고 말했다.

부천 연세사랑병원
▲MBN '천기누설' 사례자의 검사 결과 사진. ⓒ부천 연세사랑병원 제공
그러나 중년에 해당되는 사례자의 경우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만큼 정밀하게 골밀도 검사를 받았다. 검사 후 진단을 내린 정형외과 전문의 권세광 병원장은 "사례자의 경우 골감소증에서 골다공증으로 진행된 상태로 평균 연령대보다도 심각하다"며 "중년기부터는 뼈의 형성보다 감소가 많아 뼈가 점점 약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세광 병원장은 방송에서 못다 전한 이야기로 일상생활에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2가지를 전했다.

첫 째는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우유, 치즈, 콩, 멸치, 해조류 등의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위의 식품을 자주 섭취하길 권했다. 두 번째는 비타민 D의 합성이다. 비타민 D는 광합성 시 체내에서 합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햇볕이 좋은 날 산책을 권유했다.

한편 줄기세포 권위자 부천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은 최철준 병원장을 비롯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의료진 등과 함께 경기도 서부권의 대표 관절척추 병원으로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