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있으되
부드러움이 없으면
부러지고

부드러움이 있으되
힘이 없으면
바로 서지 못합니다.

높은 데 이르렀으되
겸손이 없으면
존경을 받지 못하고

겸손이 있으되
능력이 없으면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2013.6.20.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방탕한 생활을 버리고
오직 거룩한 감동을 기뻐하십시오.
생명과 기쁨이 여기서 납니다.
<이주연>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