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위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크리스천투데이DB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가운데 '군복무기간 단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3월 군 복무 단축 시행이 올해 7월 3일 전역자부터 적용될 예정으로 전망했으나, 전문가들은 국방개혁에 관련된 사안인 만큼 북미정상회담이 끝난 뒤 이를 일괄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방부는 앞선 5월, 현재 육군 기준 21개월인 군 복무기간을 3개월 줄이고, 이외 해군 복무기간을 각각 3개월, 공군은 2개월 줄이는 '군 복무기간 단축안'을 청와대에 보고했다. '국방개혁2.0'(안)에 따르면 실행 예정일은 2020년 11월 입대자부터다.

또한 먼저 입대한 사람이 더 늦게 제대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입대일에 따라 1개월에 3일, 또는 1주일에 1일씩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 중 하나로 군복무 단축을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