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자살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강혜진 기자 입력 : 2018.06.14 22:45

그렉 로리, 맥스 루케이도 목사의 견해

우울
ⓒpixabay.com
최근 미국의 유명한 연예인들이 잇따라 자살을 택하면서 부와 명예가 절망의 치유책이 될 수 있는지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처치리더스닷컴이 11일(현지시간)보도했다.

그러면서 유명 목회자들의 자살에 관한 입장을 전했다.

그렉 로리 목사는 최근 텍사스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드려진 주일예배에서 “오늘날의 문화 속에서 사람들은 돈이 많고 유명해지면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핵심은 돈이나 명예, 소유를 비롯해 이 세상의 모든 것들이 결코 당신에게 행복을 줄 수 없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로리 목사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종교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관계성, 우정, 하나님과 동행함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했다.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을 이끌고 있는 로리 목사는 자신의 불우했던 유년기, 술과 마약으로 방황했던 청소녀기에 대해 전했다. 그는 “난 정말 가파르게 기울어지고 있었다. 너무 냉소적이고 힘들었다. 그러던 어느 한 날 그리스도께서 나의 삶을 바꾸셨다. 내가 이를 계획한 적이 없었는데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 당신을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다. 당신을 귀하게 여기는 누군가가 있다. 그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라고 말하면서 예레미야서 29장 11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리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하는 생각이라’ 말씀을 인용했다.

로리 목사는 “오늘날 당신은 희망이 있는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 안에 살아계시는가? 만약 그분이 살아계시다면, 이를 확실히 알아야 한다”고 했다.

샌안토니오 오크힐교회 맥스 루케이도 목사는 폭스뉴스닷컴에 게재한 글에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미국에서만 거의 45,000명이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다른 질병이 자살과 같이 급증한 것을 보았다면, 이를 전염병으로 불렀을 것이다.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30:5). 자살로 인해 목숨을 잃은 자들은 삶의 큰 시련과 싸운 것이다. 이들은 종종 정신적, 육체적 아픔에 직면하며, 정신적인 피로함의 위기를 경험한다. 당신과 내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을 그들은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의 구름은 은빛으로 빛나지 않았다. 그들의 폭풍우에는 무지개가 없었다. 만약 당신의 느낌도 이와 같다면, 당신에게 성경의 가장 위대한 약속을 떠올려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찌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시편30:5)’. 물론 당신은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진리를 알기 위해 성경을 더 읽을 필요가 없을 수 있다. 울음은 밤까지 지속되고, 다음날 밤에도 그 다음날 밤에도 계속될 수 있다. 당신에게 새로운 뉴스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아침에는 기쁨이 온다.’ 절망이 하루를 지배하진 않는다. 슬픔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구름이 태양을 가리고 있을찌라도 태양을 없앨 수는 없다. 밤 때문에 새벽이 늦어질 수는 있어도 이를 없이할 수는 없다. 아침은 온다. 우리가 원하는 만큼 빨리, 극적으로 오지 않더라도 아침은 온다. 기쁨이 온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오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힘든 투쟁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당신은 어떠한가? 포기하고 싶은 유혹이 있을지도 모른다. 절대 포기하지말라. 성경을 읽고 말씀을 묵상하라.그리고 찬양하라. 누군가에게 당신의 상처에 대해 말하라. 그리고 도움을 구하라.또한 소망이 발견될 수 있는 자리에 당신을 두어라. 울음이 오겠지만, 기쁨도 온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