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빈치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
▲전시장 모습. ⓒ본다빈치 제공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 관람객들의 전시장 '인증샷'이 각종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퍼지면서 '꼭 가야 할 전시장'으로 손꼽히는 등 '인스타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해당 전시는 '취향저격', '감성으로 이해하는 전시', '너무나도 이쁜 전시회', '사진 5조 5억장 찍음', '오랜만에 본 전시회, 너무 좋아 기절하는 줄' 등 해시태그(#) 및 관람객 감상평이 등장하고 있다.

'그림이란 항상 즐겁고, 유쾌하며, 아름다운 것이어야 한다'는 르누아르의 철학을 더 멋진 전시로 승화시킨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은 젊은 커플에게는 감성 데이트, 인생샷 장소로 부각되고 있으며,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전시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백종원 아내' 배우 소유진은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 업'이라는 글을 남겼다.  

전시는 지방선거일인 13일에도 정상 운영됐다. 본다빈치뮤지엄 서울숲(갤러리아 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르누아르: 여인의 향기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과 매월 넷째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 문의 1661-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