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백지영이 캐나다 콘서트 이후 소감을 전했다. ⓒ백지영 인스타그램
최근 북미 투어 일정으로 밴쿠버와 토론토에서 콘서트를 개최한 가수 백지영이 공연 소감을 전했다.

생애 첫 캐나다 콘서트 무대를 가진 후 백지영은 자신의 히트곡 외 다양한 무대를 준비했고, 콘서트 후 “토론토 공연도 잘 마쳤다”며 “이렇게 따뜻한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다. 잊지 못할 거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더 잘 쓸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공연에 앞서 백지영은 누가복음 15장 4~6절과 함께 “잃어버린 양은 어둠과 두려움과 불안과 시련에 노출되어 평안하지 못하지만, 찾아내기까지 찾아주셔서 주님 품 안에 안긴 어린양은 만족과 안정과 은혜와 평안 속에 살수 있습니다. 땅끝까지 주님 말씀 전해서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내어 주님 품에 다시 안길수 있도록 아버지가 주신 사명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라는 기도문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1999년 1집 앨범 ‘Sorrow’로 데뷔해 ‘사랑 안 해’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이후 2013년 정석원과 결혼, 유산 후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태교 및 육아에 힘쓰다 2017년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