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김문수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크리스천투데이 DB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4일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하면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성애 퀴어축제는 서울시 광장조례에도 어긋나기에 허가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광장사용조례를 신고에서 허가제로 바꾸어 건전한 광장문화를 만들겠다"면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적어도 조례 안에 있는 성적지향(동성애), 성별정체성(트랜스젠더) 등의 독소조항을 삭제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