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나얼. ⓒ나얼 인스타그램
가수 나얼이 2018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 전국 투어 콘서트 ‘소울 워크(SOUL WALK)’ 서울, 대전 공연을 마치고 대구, 수원, 광주, 부산 공연을 앞두고 있다.

공연 중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는 곡을 하나씩 선정해 불러온 나얼은 이번 콘서트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 정규 4집의 ‘Rapture’을 솔로곡으로 선택했다.

이에 대해 나얼은 “영원한 기쁨과 영원히 아픔이 없는 슬픔도 고통도 없는 곳, 전 그런 세상을 계속 꿈꾸고 있다”며 그곳에서 관객들과 함께 이 곡 ‘Rapture’을 듣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한편 나얼은 지난 3월 정규 2집 앨범 ‘사운드 닥트린(Sound Doctrine)’을 발매한 후 2018 브라운아이드소울(BROWN EYED SOUL)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앨범 발매 당시 나얼은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흐르고 결국 또 새로운 결과물을 보여드릴 시간이 다가왔다. 여러모로 참 쉽지 않은 시간들이었지만 이렇게 오늘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서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글을 올린다”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항상 그 자리에서 기다려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작년 초까지만 해도 과연 제대로 앨범을 만들 수 있을까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했는데 저 같은 사람도 이렇게 무언가를 완성하는 걸 보니 그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된다”며 “그리 대단한 음악도 그런 결과물도 아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만든 저의 새 앨범 Sound Doctrine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의 삶에 기쁨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항상 평안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 감사 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