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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교교육협회 대표 주금용 목사(새명성교회 담임)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청소년들 역시 각자가 속한 지역, 학교, 교회의 자리에서 구별된 삶으로 우리 가운데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와 한국선교교육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2018 여름 예수비전캠프가 'Messengers'(마28:19-20)라는 주제로 7월 26~28일, 8월 2~4일 두 차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실촌수양관에서 진행된다. 

예수비전캠프를 주관하는 한국선교교육협회 대표 주금용 목사(새명성교회 담임)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청소년들 역시 각자가 속한 지역, 학교, 교회의 자리에서 구별된 삶으로 우리 가운데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사람 한 사람을 복음의 메신저로 거듭나게 하고, 개인 뿐만이 아니라 참여한 교회 모두가 하나님 나라의 훈련의 현장이 되어야 하기에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캠프의 1세대 격인 예수비전캠프는 1998년 마석에 위치한 기도원에서 1500여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10만여명이 다녀간 캠프로 20여년간 하나님께 쓰임받고 있다. 예수비전캠프는 청소년 전문 캠프로, 교회를 위한 캠프이자 본질을 회복하는 캠프, 감동으로만 끝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변화가 시작되며 지역과 민족을 복음화할 일꾼을 키우는 캠프다.

가장 큰 자랑은 예수그리스도, 그러나 놓치지 않는 은혜와 재미 

예수비전캠프의 가장 큰 자랑은 물론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나누는 방법으로 '은혜'와 '재미' 두 가지를 늘 함께 생각한다. 수많은 재미있는 컨텐츠 홍수 안에서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재미없는 복음이란 귀를닫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재미만 추구한다면 복음의 본질을 잃어버리게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예수비전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재미있는 찬양과, 말씀으로 무장한 예배이다. 선교와 전도 복음의 끝은 예배이다. 결국 예배의 회복이 신앙의 회복이며 제대로 된 예배자를 키우는 것이 지도자를 키우는 일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예수비전캠프는 2박 3일간 총 5번의 예배를 드리며 다른 프로그램들은 그 예배를 위한 시간으로 기획된다. 

둘째 날 오후에 진행되는 '예림픽'은 최근 청소년들이 2018년 여름 새롭게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자발적 시스템의 레크레이션 시간이다. 그냥 의미 없이 노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한 교회가 한 팀이 되어 진행하면서 재미와 동시에 교회의 팀웍, 공동체성을 높이길 의도한다. 

그렇게 마음을 열고 드려지는 예배는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깊은 예배로, 보통 4시간 이상 드려진다. 그 시간동안 방에 돌아가거나 지루해하는 청소년은 찾아보기 힘들다. 참여했던 수많은 선생님들이 "우리 교회 아이들이 이럴 줄 몰랐어요"라고 증언한다. 이것이 재미와 은혜를 함께 잡는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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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비전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재미있는 찬양과, 말씀으로 무장한 예배이다. 캠프의 찬양시간은 말할 수 없을 만큼 뜨겁다. 결국 예배의 회복이 신앙의 회복이며 제대로 된 예배자를 키우는 것이 지도자를 키우는 일과 다르지 않다.

셀베이션워십과 함께하는 준비된 찬양시간 

예배 중심으로 캠프를 기획하고 진행해온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예수비전캠프 찬양시간은 말할 수 없을 만큼 뜨겁다. 예수비전캠프에서 찬양으로 섬기는 셀베이션워십은 전문 사역팀이다. 캠프를 앞두고 일시적으로 모이는 것이 아니라 1년 내내 매주 목요일 저녁 함께 모여 기도하며 사역을 준비한다.

 셀베이션워십 대표이자 예수비전캠프 기획 담당인 주영광 전도사는 '단 한 번의 예배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우리는 성경을 통해, 또 현장을 통해 배웠습니다.'고 전한다. 그렇기에 셀베이션워십은 철저하게 준비된 예배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 하나님은 그런 그들을 사용하시어 현재 2장의 정규앨범과 20여곡의 음원을 만들고 유통할 수 있게 허락하셨다.

스텝과 간사들의 헌신 

스텝들과 간사들의 헌신도 빼놓을 수 없다. 예수비전캠프는 찬양팀도, 스텝도 공개모집을 하지 않는다. 공개모집하지 않아도 차고 넘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참여했던 학생들이 청년이 되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 번 시작한 스텝의 인연이 몇 년간 지속되고 이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많지 않은 인원으로도 짜임새있게 진행되는 캠프를 볼 수 있다. 예수비전캠프에서 스텝은 일꾼이 아닌 동역자이며 최일선에서 은혜 받는 사람들이다. 그들을 통해 하나님은 일하시며 캠프를 만들어 가셨고 앞으로도 만들어가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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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비전캠프 주금용 목사

2018년 여름 청소년 예수비전캠프 

2018년 여름 예수비전캠프는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실촌수양관에서 2018년 7월 26~28일(143차), 8월 2~4일(144차) 2차례 진행된다. 말씀강사로는 새명성교회 주금용 목사, 꿈꾸는 교회 이성은 목사, 이름없는 교회 백성훈 목사, 서소문교회 김성중 목사, ICN Korea 이사 윤광원 트레이너와 셀베이션 미니스트리 대표 주영광 전도사가 나선다. 찬양강사와 게스트로는 찬미워십 민호기 목사와 바수니스트 김새미, 주영광 전도사와 셀베이션워십, 아나운서 주세화가 함께할 예정이다.

캠프 등록은 홈페이지(www.kcme.or.kr)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34-3360)로 문의하면 된다.

예비캠 포스터
▲2018 여름 청소년 예수비전캠프 '메신져스(MESSENG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