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해피빈 브이앱
▲박신혜 기아대책 홍보대사가 18일 저녁 8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스타릴레이 하트챌린지에 참여한다. ⓒ기아대책
‘선행 엔젤’로 불리는 배우 박신혜가 해피빈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 시즌2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의 홍보대사 박신혜는 18일 해피빈과 네이버가 함께 진행하는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 시즌2에 출연해 그간의 나눔 활동을 소개하고 팬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방송은 저녁 8시 ‘박신혜X해피빈 릴레이 프로젝트(with 기아대책)’이란 이름으로 네이버 해피빈(Happy Bean) 브이앱(V라이브)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10명의 스타가 릴레이로 참여한다. 스타는 생방송 중 미션을 수행하면서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팬들의 참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국내 아동들을 위해 사용된다.

팬들은 생방송을 시청하며 ‘하트’를 눌러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팬들이 누른 하트는 한 개당 100원으로 환산되어 방송 1회 당 최대 300만 원이 기부된다. 이번 방송을 통해 모인 기부금의 일부는 기아대책에 전달되어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교육, 정서지원, 급식비 등으로 사용된다.

박신혜 홍보대사는 “국내 아동들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선물하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신혜 홍보대사는 2011년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국내 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2013년부터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 센터 행복한홈스쿨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아동을 위로하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고 팬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선물하는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왔다.

기아대책은 1989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을 설립된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국제구호단체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인증 받아, 국내와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60여 개 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 및 긴급구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