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의인에 이어 청주 차량에 깔린 사고 중학생 시민들 힘합쳐 구조

윤혜진 기자 입력 : 2018.05.17 16:56

사고 중학생 구조
▲청주에서 중학생이 차량에 깔린 사고에 시민들이 힘을 합쳐 중학생을 구조했다

청주에서 중학생이 차량에 깔린 사고에 시민들이 힘을 합쳐 중학생을 구조했다. 구조된 사고 중학생은 머리와 다리를 심하게 다쳤지만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오전 8시 20분쯤 청주시 청원구 한 중학교 주차장에서 주차를 하던 A씨(49)가 갑자기 등교 중이던 학생 4명을 덮쳤다. 이 사고로 B군등 학생 4명이 다쳤고 B군은 승용차에 깔리게 됐다. B군은 머리와 다리를 다쳐 의식을 잃고 있었다.

인근 상가에서 '쾅'하는 소리와 학생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인근 시민들이 달려와 선생님과 학생들이 차량 앞부분을 들어 올려 깔려있는 B군을 구조했다. 목격한 시민은 차량이 학교 담장을 넘어 인도까지 덮친 상황이었고 몇몇 학생들이 차에 치여 곳곳에 누워있었다고 말했다.

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차가 튕겨져 나갔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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