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윤동철
▲윤동철 총장이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성결대
성결대학교 윤동철 총장이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7회 스승의날 기념식에서 대학평가와 후학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윤민영 교수는 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성결대는 "윤동철 총장은 그간 학교 구조개혁에 힘쓰고 도시와 대학의 상생 모델을 제안하는 등 시대 흐름의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왔다"며 "뿐만 아니라 실무경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산업체와 학교 사이의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 학생들의 진로 개척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윤민영 교수는 공과대학 학장 및 공학교육혁신센터 장을 역임하면서 공학교육의 기틀을 세웠으며, 강의평가 최우수 교수로 선정되는 등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