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배우 이하늬. ⓒ옥스팜

배우 이하늬가 로마서12장21절(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성경구절을 인용해 "우리 함께 선으로 악을 이겨내자"며 기부 문화를 독려했다.

이하늬는 "올해도 계속 된다. 나의 가장 값진 것을 나누는 기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라. 가난에 도전하라"며 옥스팜 트레일워커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영상에서 옥스팜 홍보대사로 나선 이하늬는 "매일 몇십키로씩 걸어서 물을 마시는 친구들도 있을 텐데…"라며 "그 도전 자체가 아름답다. 100km 그 거리를 하겠다고 한 거 자체가 너무 귀하단 생각이 든다"고 했다.

옥스팜트레일워커는 1981년 홍콩에서 시작된 후 12개국에서 열리고 있는 전 세계적 기부 프로젝트로, 4명이 한 팀을 이루어 38시간동안 100km완주를 하는 도전형 기부 챌린지다.

한편 1942년 영국 옥스퍼드 학술위원회가 기근 구제를 위해 시작한 국제구호개발로 2014년 한국사무소를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