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된 사장 장광래 장로. ⓒ총회 제공
|
한국성결신문은 지난 1990년 7월 창간 이후 기성의 교단지로서 교단 및 교계 소식을 전하며 기독교 언론의 사명을 다해왔다. 인터넷과 모바일 신문도 따로 운영하며 젊은 독자층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현 사장 장광래 장로(헤브론교회)의 연임을 결의했으며, 2년 후 창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금을 적립하기로 했다.
▲정기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총회 제공
|
후원회장 고영만 장로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총회장 신상범 목사가 '정론직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총회장은 "펜은 칼보다 강하고 말의 힘은 크고 오래 간다"며 "한국성결신문이 진실을 정하고 정론직필을 위해 힘쓰는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전 운영위원장 고순화 장로, 교단 부총회장 이봉열 장로,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 등이 격려사 및 축사로 한국성결신문의 발전과 문서선교의 사명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