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들려주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 전시장.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현장.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모르포 클립. 화이트 골드, 라운드&바게트 컷, 트라페즈 컷&페어 쉐이프드 다이아몬드, 버프 톱 라운드 사파이어&에메랄드, 말라카이트, 터콰이즈, 화이트 마더 오브 펄.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오외스 블랑 클립. 화이트 골드, 라운드 다이아몬드, 라운드 사파이어, 버프 톱 라운드 사파이어, 화이트 마더 오브 펄, 화이트 컬쳐드 펄.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지브라 클립. 화이트 골드, 라운드&바게트&트라이앵글 컷 다이아몬드, 라운드 스페사타이트 가넷, 터콰이즈, 오닉스.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콜롬브 클립.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라운드 다이아몬드, 라운드&페어 쉐이프드 루비, 라운드&페어 쉐이프드 핑크&모브 사파이어, 버프 톱 라운드 블랙 스피넬, 화이트 마더 오브 펄.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안틸로페 클립.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라운드&로즈 컷 다이아몬드, 라운드 옐로우 사파이어, 라운드 블랙 스피네르 라운드 차보라이트&차보라이트 가넷, 21.64 캐럿의 오벌 컷 페리도트 1개.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카디날 클립. 화이트 골드, 핑크 골드, 라운드 다이아몬드, 라운드&바게트 컷 블루&모브 사파이어, 라운드 핑크 사파이어, 라운드&바게트 컷 루비, 라운드 블랙 스피넬, 오닉스, 화이트 컬쳐드 펄. ⓒ김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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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쥬 클립. 화이트 골드, 라운드&바게트 컷, 오브슈&&테이퍼드 컷 다이아몬드, 라운드&카보숑 컷 블루 사파이어, 라운드&오벌 컷 모브 사파이어, 라운드 옐로우 사파이어, 라운드&오벌 컷 스페사타이트 가넷, 오브슈&테이퍼드 컷 블랙 스피넬.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콜리브리 클립.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라운드 다이아몬드, 라운드 옐로우 사파이어, 라운드&페어 쉐이프드 스페사타이트 가넷, 라운드&바게트 컷 블랙 스피넬.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쉐브르 에 보 클립.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라운드&스퀘어 컷 다이아몬드, 바게트 컷 에메랄드, 라운드 옐로우 사파이어, 라운드 스페사타이트 가넷, 라운드 블랙 스피네르 화이트 컬쳐드 펄.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에스카르고 클립. 화이트 골드, 라운드 다이아몬드, 라운드&바게트 컷 버프 톱 블루 사파이어, 라운드&바게트 컷 버프 톱 모브 사파이어, 라운드 블루 모브 탄자나이트, 라운드 파라이바형 투어말린, 라운드 그린 가넷.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패넥스 클립. 옐로우 골드, 라운드 다이아몬드, 라운드 옐로우 사파이어, 라운드 스페사타이트 가넷, 버프 톱 라운드 블랙 스피넬, 화이트 컬쳐드 펄, 핑크 골드, 라운드 레드 스피넬.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르뮈리엔 에메라우드 클립. 화이트 골드, 라운드&스퀘어&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라운드&스퀘어 컷 블루 사파이어, 라운드 모브 사파이어, 스퀘어 컷 에메랄드, 라운드 스페사타이트 가넷, 라운드 블랙 스피넷, 화이트 컬쳐드 펄.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카나드 클립.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라운드 다이아몬드, 라운드 블루&모브 사파이어, 라운드 그린&차보라이트 가넷, 오벌 컷 아쿠아마린, 버프 톱 블랙 스피넬, 터콰이즈 비즈.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노아의 방주 전시 현장. ⓒ김신의 기자
반클리프 아펠이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라크 드 노아(L’Arc de Noé)’를 선보이는 특별 전시를 개최 중이다.

반클리프 아펠은 1910년 설립 초기부터 자연 속 동물을 소재로 컬렉션을 제작해왔다. 긴 역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라크 드 노아 컬렉션은 구약 성경의 ‘노아의 방주’ 이야기에서 시작됐다.

‘노아의 방주’ 이야기는 반클리프 아펠의 회장인 니콜라 보스(Nicolas Bos)가 네덜란드 화가 얀 브뤼겔(Jan Brueghel)의 회화 작품 <노아의 방주로 들어가는 동물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노아의 방주로 들어가는 동물들>은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J. 폴 게티 미술관이 소장 중이다.

발클리프 아펠은 방주에 들어가는 동물들을 메종의 시그너처인 클립으로 구현, 각각 한 쌍으로 이루어진 이 클립들은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 오팔, 오닉스, 터콰이즈 등 세심하게 선별된 하드 스톤을 정교하게 세팅돼 완성됐다.

특히 절묘한 조명 작업으로 유명한 미국 출신의 극장 및 시각 예술가 로버트 윌슨(Robert Wilson)가 <반클리프 아펠이 들려주는 노아의 방주 이야기>의 시노 그래피(Scenography)를 맡았다.

로버트 윌슨은 라크 드 노아 컬렉션을 더욱 감각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빛과 어둠, 소리를 활용해 상징적인 방법으로 노아의 방주를 표현했다.

방주를 형상화한 전시관에는 블루 라이트가 비치고, 내부에는 물결을 연상시키는 조명을 더했다. 또한 차분한 멜로디가 흘러나오는 중에 이따금식 천둥 치는 듯한 조명과 소리를 더해 실제와 같은 드라마틱한 효과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