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김사랑, 예수상 ⓒ김사랑 인스타그램
배우 김사랑이 뜻하지 않은 사고로 해외에서 다리 부상을 입어 귀국했다.

김사랑은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지역 등을 방문했고, 댄 플래빈(Dan Flavin)의 마지막 작품이 있는 교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김사랑이 찍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는 예수상과 십자가 등이 담겼다. 이 교회는 ‘Santa Maria Annunciata in Chiesa Rossa’로‘산타마리아 폰티쿰(Santa Maria ad Fonticulum)이라고도 불린다.

‘형광등 설치작품’로 유명한 미국 미니멀 아티스트 댄 플래빈(Dan Flavin)은 사망하기 전 마지막으로 이곳의 조명 디자인을 고안하고 설계했다. 설치 및 조명 디자인은 1996년 11월 26일 댄 플래빈이 사망하기 2일 전 완료됐고, 1년 후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