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부부 커플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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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원래 인류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하나님과의 동역 관계다. 창세기 1 : 26-28에서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 이같은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어떤 사람들은 결혼이 그 목적을 위해 명시적으로 창조된 것은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우리는 행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 분의 뜻을 이루시는 수단으로 결혼을 설계하셨음을 알 수 있다. 

창세기 2:18은 우리에게 더 분명하게 보여준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이 구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결혼 생활을 남자와 여자를 거룩한 동반자 관계로 세우셨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는 수단으로서의 결혼

즉, 결혼한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결혼 생활을 배우는 것이 좋다. 결혼은 한 남자와 여자가 거룩함, 의로움 및 사랑으로 하나님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고안된 최우선 순위의 관계이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주님을 추구하고 그분의 뜻을 행하기 위해 배우자와 해야 할 일이 몇 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1. 순수한 결혼 생활

우리는 먼저 사역에 착수하기를 열망하기 전에 결혼 생활을 돌봐야 한다. 바울은 이것을 교회에서 감독자(또는 장로 또는 감독)가 되는 가장 중요한 자격 중 하나로서 언급했다.

"미쁘다 이 말이여, 곧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 함이로다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절제하며 신중하며 단정하며 나그네를 대접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디모데전서 3 : 1 ~ 2 참조)

사역을 위해 봉사하기를 원하는 집사에게도 똑같다(디모데후서 3:12 참조).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먼저 결혼 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을 보아야한다. 왜 그런가? 그것은 결혼이 순결하고 거룩하게 지켜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2.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는다.

하나님을 추구하는 부부는 혼자 기도하지만 함께 기도 할 시간을 갖기를 원할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많은 결혼한 부부들은 그들의 결혼 관계에 영향을 받는 기도 습관을 보게 된다. 때로는 양 당사자가 함께 기도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다. 때로는 혼자 기도 할 충분한 시간조차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결혼한 부부로서 많은 우려를 가지고 있다.

크리스천 남편과 아내는 함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도록 시간을 제쳐두고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고린도전서 7 : 5은 우리에게 말한다.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바울이 이 말씀을 "허락이요 명령은 아니"라고 말했지만(6 절 참조), 여기에 지혜가 있다.

결혼 한 커플은 함께 있을 때마다 함께 양질의 시간을 보내기로 선택해야 한다. 그들은 또한 결혼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서로가 함께 하기를 원해야 한다.

3.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일하라.

결혼한 부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획하신대로 해야 한다. 배우자와 함께 주님께 순종하고 그분을 따르기 위해 노력하라.

창세기 2:18 절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남자에게 "돕는 자(helper)"를 주셨는데 이는 하나님의 뜻을 함께 행하는 동반자를 주셨음을 의미한다. 

창세기 1장 26~28절에서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이들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기 위해 첫번째 결혼한 부부를 창조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남편과 아내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설계하셨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그렇게 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