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출연 배우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오늘(25일) 국내 개봉한 가운데 현지시간 지난 23일 미국 LA 할리우드 몽타주 비벌리 힐즈 호텔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월드 프리미어가 개최됐다.

영국 런던 프리미어를 비롯해, 대한민국, 싱가포르, 중국 등 전 세계 각지의 팬들을 각기 다른 조합으로 만난 배우들은 드디어 LA에서 하나로 뭉쳤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월드 프리미어에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헐크' 마크 러팔로,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로키' 톰 히들스턴, '스칼렛 위치' 스칼렛 요한슨,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스칼렛 위치' 엘리자베스 올슨,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 '슈리' 레티티아 라이트, '오코예' 다나이 구리라, '스타로드' 크리스 프랫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2018년 전 세계 최고 기대작의 개봉을 앞둔 내로라하는 배우들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테마 컬러인 보라색의 퍼플카펫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4월 12일(목) 내한 당시에도 '어벤져스급' 팬서비스를 보여준 이들은 LA 월드 프리미어 퍼플카펫 현장에 참석한 팬들에게도 무한 팬서비스를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봉한 19번째 마블 영화로, 지난 18편의 영화들이 모은 국내 총 관객수는 61,764,390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KOBIS통계 기준)이다. 과연 이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기즘으로 7천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