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018년 5월 26일 치뤄지는 제3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오늘(24일)부터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4월 24일 오전9시부터 5월 9일 6시까지이다. 합격자 발표는 6월 8일이다.

제40회 한국사능력사검정시험은 8월 11일, 제41회에는 10월 27일 치뤄진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간은 오전10시~11시 40분까지이다. 응시수수료는 고급18,000원, 중급 16,000원, 초급11,000원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초·중·고급 3종류로 구분해 시행되며, 인증등급은 급수별 만점의 60% 이상으로 하되, 70% 이상인 경우 1급(고급), 3급(중급), 5급(초급)으로 인증한다. 60점대의 경우 고급에서는 2급, 중급에서는 4급, 초급에서는 6급으로 인증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공무원 시험과 임용 시험 등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이 많아 갈수록 응시자가 늘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각종 혜택으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5급 공채(행정,외교), 입법고시 응시자격 부여,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초, 중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자격 부여, 공무원 연금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다수 공기업 채용 시 가산점 부여, 대학의 수시 모집 및 육군·해군· 공군·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가산점 부여 등이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점수 유효기간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에 "인증서 유효기간은 인증서를 요구하는 각 기관에서 별도로 정함"이라고 공지가 돼있다. 각자가 지원하는 근무지에서 별도로 유효기간을 정해준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선 2년에서 5년까지 유효기간을 정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제37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는 총 6만6614명이 응시 총 합격자는 3만9470명으로 평균 59.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017년 1월에 시행한 34회 시험은 난이도가 낮았으며 고급 합격률은 69.3%였다. 제36회 시험의 고급 합격률 72.1%로 난이도가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