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배우 남보라 프로필 사진. ⓒ남보라 공식 SNS
배우 남보라가 유기견 자선기금 마련 행사를 준비한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의 반려견 플리마켓 참여, 보육원을 방문해 도시락 봉사활동, S.E.S 그린하트바자회에 개인물품 기부 등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개밥남2)’는 지난 22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맞아 유기견 자선기금 마련을 위해 일일 반려견 레스토랑 ‘멍식당’ 2호점과 ‘반려견 플리마켓’을 열었다.

남보라는 김민교의 절친으로 이날 초대로 플리마켓에 함께 참여해 ‘판매 천사’로 완판 기록을 세우며 활약했다.

남보라가 개인 물품 기부로 참여한 S.E.S 그린하트 바자회(GREEN HEART BAZAAR)는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각계에서 기부 받은 제품들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사회에 환원함으로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21일 진행된 바자회의 수익금은 고아와 어린이들을 위해 기독교아동복리회 CCF(Christian Childrens Fund) 지부로 시작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에 기부된다.

보육원 도시락 봉사활동 당시엔 120명분의 도시락 배달을 마쳤다.

한편 남보라는 VJ 특공대 ‘서울에 13남매가 산다’는 이색가족 컨샙을 통해 처음 지상파 방송에 출연, 2006년 KBS ‘우는 얼굴로 돌아보라’ 시트콤으로 본격 데뷔했다. 이후 2011년 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신인 연기상, 2014년 SBS 연기대상 뉴스타상을 수상, 굿피플 홍보대사, 서울국제사랑영화제(서울기독교영화제) 홍보대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