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11회 루게릭 희망콘서트 ‘미라클’ 포스터

제11회 루게릭 희망콘서트 ‘미라클 콘서트(MIRACEL CONCERT)’가 4월 21일 오후6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루게릭 희망콘서트는 승일희망재단이 주관, 마장뮤직앤픽쳐스 주관하에 14년 째 진행중이다.

올해 콘서트에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가수 지누션, 김범수, MFBTY(타이거JK, 윤미래, Bizzy), 알리, 길구봉구 그리고 현대 무용가 김설진 씨가 출연한다. 콘서트는 수익금 전액 루게릭요양병원 건립 기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션은 전 프로농구 최연소 코치인 박승일과 함께 한국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승일희망재단의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박승일의 친 누나는 남동생(박승일)을 살리기 위해 기도하던 중 하나님을 깊이 만났고, 이들을 만나게 된 션이 이를 하나님의 뜻으로 생각하며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함께 힘쓰게 된 것. 현재 승일희망재단은 아이스버킷챌린지, 루게릭희망콘서트, 백만프로젝트, 자선음악회 등을 주최하며 모금과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