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최민경 선수 ‘동성’ 성추행 폭로, 미투운동 참여

김신의 기자 입력 : 2018.04.17 14:19

최민경
▲choi min kyung. ⓒmin8208 instagram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이자 대한체육회 직원으로 근무하는 최민경 선수가 미투 운동에 참여했다.

최민경 선수는 지난해 7월 회식이 끝난 후 노래방에서 같은 부서 여자 상사에게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최민경 선수에 따르면 당시 회식 자리에는 남녀 7명이 있었는데 B씨가 최 씨에게 기습적으로 달려와 목을 휘어 감고, 쪽쪽 빨며 입 주변에 침을 발랐다고 한다.

최민경 선수는 지난 2002년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제19회 동계 올림픽 3000m 계주팀의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프랑스대표팀 선수로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프랑스빙상연맹에서 국적 변경 절차를 밟았고, 프랑스 팀의 일원으로 2005년 중국 베이징 시에서 열린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 30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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