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스파이크 타조고기
▲ⓒjtbc
16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타조 고기를 매일 아침 먹는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타조고기의 맛에 대해 "소고기랑 거의 똑같다"면서 "타다키처럼 살짝 익히거나 회로 먹을 때도 있다"고 했다. 

타조고기는 고단백 저지방으로 미국 심장재단에서 환자 회복식으로 권유되고 있을만큼 영양이 풍부하다. 

타조 뼈에는 관절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콜라겐 함량이 많아 관절염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에스트로겐 등 호르몬이 풍부해 갱년기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이 된다. 타조고기는 지방과 칼로리가 낮고 철분이 많아 빈혈 있는 사람에게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은 양을 먹으면 담낭이나 결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