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화면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선발 결과 안내를 10일 진행한 가운데 ‘2차 구제신청’ 방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재학생은 5월1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2차 신청 재학생 구제신청을 할 수 있다.

‘2차 구제신청’은 국가장학금 신청기한 미준수 등으로 1차 심사단계에서 탈락한 재학생이 재심사 후 국가장학금을 지원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재학생은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원칙이며, 2차 신청한 재학생은 심사단계 탈락 시, ‘재학생 신청기간 미준수자 구제신청서’를 공인인증서로 제출, 재 심사 후 국가장학금을 수혜받을 수 있다. 단 지난 학기에 이미 구제신청서를 제출해 국가장학금을 수혜(구제신청서 제출 기회 사용)한 학생은, 이번 학기 구제신청서 제출 절차 없이 심사에서 탈락한다.

한편 국가장학금은 신입생·편입생·재입학생·복학생을 대상으로 해 소득수준에 연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설계된 장학금으로, 주말 및 공휴일 포함 신청기간 내 24시간 신청 가능하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