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배우 한채아. ⓒchaea_han instagram
4살 연하인 차세찌(33)와의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37)가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겠단 다짐을 이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사건으로 탑승객 476명 가운데 단 172명만이 살아남았다.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 학생, 교사 등 299명이 사망했고 5명이 미수습자로 남았다.

이에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잊지않겠습니다 2014.04.06”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 그림을 게시했다.

한편 한채아는 같은 ‘하미모(하나님을 사랑하는 미녀들의 모임)’멤버의 김성은, 정조국 부부모임에서 차세찌를 만났다. 한채아, 차세찌 두 사람은 5월 결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