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된 이는
의인을 자처하려 하나

진실된 이는
자신을 돌아보며 삽니다.

자기에 갇힌 이는
자기 선행을 내세우나

자기를 벗어난 이는
그저 사랑으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2008.4.25. 다시 묵상함. 이주연>

*오늘의 단상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이는
남에게 봉사하는 길을 찾다
드디어 찾아낸 사람입니다.
<알버트 슈바이처>

* '산마루서신'은 산마루교회를 담임하는 이주연 목사가 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깨달음들을 특유의 서정적인 글로 담아낸 것입니다. 이 목사는 지난 1990년대 초 월간 '기독교사상'에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홈페이지 '산마루서신'(www.sanletter.net)을 통해, 그의 글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