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양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지난 11일 오전 오산캠퍼스 장공관 회의실에서 샌프란시스코 신학대학교(San Francisco Theological Seminary, 이하 SFTS)와 교류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연규홍 총장을 비롯해, 홍성찬 기획처장, 성낙선 사무처장, 김항섭 학생처장이 참석했고, SFTS에서는 제임스 맥도널드(James McDonald) 총장, 그리고 한신교회 강용규 목사가 참석했다. 강 목사는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했으며, 한신교회와 SFTS는 2017년까지 공동 신학심포지엄을 11회나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 체결은 두 대학의 학술적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호 발전과 학술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두 대학은 △교수와 연구원의 교류 △학생과 교직원 교류 △공동 연구 활동 △학술 자료·간행물 및 기타 정보의 교환 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