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유은성
▲배우 김정화와 유은성 전도사 부부, 배우 이유리 ⓒ유은성 SNS
‘싱글와이프 시즌2’에 출연했던 배우 김정화와 유은성 전도사가 하차하며 이유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하던 중 우간다에서 만나 ‘안녕, 아그네스!’라는 에세이집과 노래(김정화 작사, 유은성 작곡)를 만들며 인연이 시작됐다.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는 가정이라는 일상에서 벗어난 아내와, 그녀를 지켜보는 남편들이 아내의 속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김정화, 유은성 부부는 최근 4개월간 ‘싱글와이프’에 출연했다.

이에 유은성은 “그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방송했다. 마지막 2주 분량의 녹화를 마치고 싱글와이프 시즌2의 출연자들과 스텝들께 인사를 하고 이제 저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온다”며 “행복하고 즐거웠다. 하나님께 참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김정화는 지난 2000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그대가 그대를’에 출연하며 드라마 ‘논스톱’, ‘쩐의 전쟁’, ‘바람의 나라’, 영화 ‘그녀를 모르면 간첩’, ‘파란 자전거’ 외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열연했고, 지난 2013년 전도사인 유은성과 결혼했다. 유은성은 CCM가수이자 기독교 대학의 공연음악 예술학부의 교수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