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원장
▲하니카네트워크 덕양화정점 김영찬 원장(화정역3번출구 앞, 화정코앤키한의원)
최근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안타까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졸음운전은 사고 발생시점에 대응이 전혀 되지 않기 때문에, 주행 중인 차량 속도 그대로 충돌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사망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속 100km로 주행시, 운전자가 3~4초만 졸아도 차량은 약 100m를 질주하게 된다. 이 때문에 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한 캠페인을 비롯하여 졸음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이 진행 중에 있다.

하지만 매년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봄철에는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며, 졸음운전 사망 사고율이 전체 교통사고 사망 사고율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통계에 의하면, 최근 5년 동안 1만2500여건의 졸음운전 사고로 인해 566명이 사망하였다. 사망률이 4.51%로 음주운전사고 사망율 2.58%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를 보였다.

또한 졸음운전은 봄 나들이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다. 사고 시간대를 보면 자정에서 새벽 2시와 점심시간 이후 춘곤증이 밀려오는 시간대에 집중되었다. 졸음운전은 운전자 없이 차량 스스로 운행되는 것과 같기에 차로를 벗어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중앙선침범 사고가 많은데, 실제로 전체 교통사고에서 5.7%에 불과한 중앙선침범사고가 졸음운전사고에서는 19.8%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져 사망자뿐만 아니라 부상자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충격이 큰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고시에는 후유증 예방을 위한 조치가 꼭 필요하다. 후유증은 사고발생 이후에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사고 직후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자동차보험진료가 가능한 한의원이나 의료기관을 통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다.

교통사고후유증 치료에 대해 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하니카네트워크 덕양화정점 김영찬 원장(화정코앤키한의원)은 "사고 후 나타나는 통증과 이상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인 어혈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혈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하기 위해 개인 체질을 고려한 한약과 침, 뜸, 부항, 약침요법 등으로 그리고 추나요법과 물리치료 등으로 척추나 관절을 교정하여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교통사고 통증치료, 후유증 치료를 위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한의원 및 의료기관의 야간진료나 한약 및 치료법 등의 정보를 확인하여 적절히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