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원래 좋아했는데 기회가 없어서 하고 싶은 걸 못했어요. 마지막 기회일 것 같아서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드림트리빌리지가 ‘멋쟁이 시니어 합창단’의 미니 다큐멘터리 ‘나는 멋쟁이시니어로소이다’를 3월 28일 공개했다.

드림트리빌리지는 국내 청소년과 노숙인, 노년층, 해외 빈민층을 비롯해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앨범, 공연, 음악치료 등의 문화 콘텐츠를 나누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멋쟁이 시니어 합창단’은 지난해부터 교육을 시작했다. 혼자 노래해보지 못했어도, 소질과 재주가 없다고 생각해도, 나이를 떠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노년의 삶에 꿈과 희망을 말하게 된 평범하고도 가슴 따뜻한 이들의 이야기는 미니 다큐 영상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드림트리빌리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필리핀의 ‘쓰레기 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