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제1회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 성황리에 마쳐

김진영 기자 입력 : 2018.03.28 16:58

한장총 세계선교사대회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장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 이하 한장총)가 지난 19일부터 21까지 필리핀에서 한국장로교단이 파송한 선교사 17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장로교세계선교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나님 앞에 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사대회는 장로교 파송선교사들을 위로하고 선교사들의 네트워크, 그리고 선교정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한장총 선교위원회가 주관했고, 필리핀 현지교회 청년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찬양인도 및 진행을 도왔다.

이번에 참가한 선교사들은 7개 교단, 173명이며 교단별로는 예장통합 39명, 예장합동 23명, 예장대신 32명, 예장고신 19명, 예장합신 16명, 예장호헌 3명, 예장합동중앙 7명이다. 3월 19일 선교사 파송교단기 입장식으로 시작해 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의 대회선언, 이어 대회장인 유중현 목사의 대회사가 있었다.

'하나님 앞에 선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중현 대표회장은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선 선교사라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주님의 지상명령인 선교활동을 다하여야 할 것"이라며 "이번 선교사대회가 재충전, 그리고 한국장로교회가 선교사들을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예장합동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 김찬곤 목사는 'GMS 선교의 반추와 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1907년 한국의 해외선교가 시작된 이후 110년, GMS 20년 동안 98개국에 2,522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발전상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선교전략을 제시했다.

또 예장대신 총회세계선교회 운영이사회장 김흥수 목사는 '한국 선교역사 발자취를 통한 교훈'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한국 선교역사를 개괄하고 한국선교의 괄목할 성장을 평가하면서 한국적 선교모델을 개발해 세계선교의 새로운 전략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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